신한카드, 데이타몬드와 데이터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4-02-02 11:55:38
▲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데이타몬드’와 마이데이터, ‘제로-파티 데이터’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데이타몬드는 국내 최초로 제로-파티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 스타트업이다. 제로-파티 데이터는 개인의 취향, 성향 등 고객이 자발적으로 제공한 데이터다. 데이타몬드는 이를 수집, 처리, 분석할 수 있는 역량과 자체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데이터와 제로-파티 데이터 활용을 통한 공동 업무 추진 ▲마이데이터 가공 정보의 판매 및 중개 서비스를 위한 상호 협력 ▲고객 리서치 및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연계 협력을 추진한다.

신한카드는 고객의 관심사, 취향, 선호도 등 고객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이종 데이터와의 결합을 통해 초개인화 서비스를 더욱 정교화해 고객 경험과 만족도를 개선한다는 복안이다.

데이타몬드는 작년 6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9기에 선정된 바 있다. 

 

신한퓨처스랩은 신한금융그룹이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신한금융그룹사 간 협업,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간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갖추고 상호 연계 방안을 모색해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자혜
김자혜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김자혜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2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3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4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5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