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타임 선정 ‘2025 최고의 K드라마’ 최다 배출

문화·라이프 / 김은선 기자 / 2026-01-09 11:44:36
티빙 오리지널·독점 공개작 5편 포함…글로벌 콘텐츠 경쟁력 입증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CJ ENM이 미국 시사주간지 TIME이 선정한 ‘2025 최고의 K드라마’에서 최다 작품을 올리며 글로벌 K콘텐츠 리더십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 타임 선정 2025 최고의 K드라마 중 5편 포스터/사진=CJ ENM

CJ ENM은 티빙 오리지널과 독점 공개작을 포함한 총 5편의 드라마가 TIME 선정작에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TIME이 발표한 ‘2025 최고의 K드라마 10편’에는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스터디그룹, 티빙 독점 공개작 스피릿 핑거스, 티빙과 tvN 동시 공개작 미지의 서울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포함됐다.

TIME은 한국 드라마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미국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는 장르로 성장했다고 평가하며, CJ ENM의 제작·기획·유통 전반에 걸친 경쟁력을 주요 배경으로 언급했다. 특히 글로벌 미디어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 창작자들이 IP 주도권을 유지하고 확장하는 전략적 사례로 CJ ENM을 짚었다.

선정작 가운데 2위에 오른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청춘 판타지 로맨스를 통해 치유와 성장을 그려 호평을 받았고, ‘미지의 서울’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관계 중심 서사와 캐릭터 중심 전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터디그룹’은 글로벌 시상식 수상 이력으로 장르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틴 보그 등 주요 글로벌 매체들도 CJ ENM 드라마를 올해를 빛낸 K드라마로 잇달아 선정했다.

CJ ENM 관계자는 “글로벌 유력 매체들이 K드라마를 평가하는 시대가 됐고 그 중심에 CJ ENM과 티빙이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시청자와 공감하는 스토리텔링으로 글로벌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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