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지난해 영업익 745억원… 전년比 57.7%↓

유통·소비재 / 최영준 기자 / 2024-02-08 11:42:40
▲ 카카오게임즈 CI

 

카카오게임즈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7.7% 감소한 74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1조2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 줄었다. 순손실은 3295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했을 때 적자 폭이 늘어났다.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견조한 성과에 더해 ‘에버소울’,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등 신작 출시 영향으로 매출은 3년 연속 1조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분기 ‘아키에이지 워’를 대만, 일본, 동남아 등 9개 지역에 서비스하고 상반기 중 ‘에버소울’을 일본 시장에, ‘오딘’을 북미유럽 지역에 서비스한다.

또 오는 27일 레드랩게임즈와 공동으로 MMORPG ‘롬’을 서비스하고, 연내 모바일 ARPG ‘가디스 오더’를 국내외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다.

아울러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트리플A급 MMORPG ‘아키에이지2’를 비롯해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등 자회사도 여러 차기작을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한상우 최고전략책임자(CSO)는 “글로벌 성과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게임 장르 다변화, PC·콘솔 기반의 해외 진출이라는 두 가지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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