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 “2026년은 일류 보험사 도약 분기점”

경제·금융 / 김소연 기자 / 2026-01-06 11:26:17
통합 5주년 맞아 가치·내실·미래·동반성장 4대 전략 제시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이 올해를 ‘일류 보험사 도약의 분기점’으로 규정하고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한 ‘균형 잡힌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일 ‘신뢰 최우선, 균형 잡힌 성장(TRUST FIRST, Balanced Growth) 2026’을 전략 슬로건으로 내건 ‘2026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 지난 2일 열린 신한라이프 ‘2026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천상영 사장(앞줄 가운데)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라이프

이날 천 사장은 ▲고객이 최우선 가치인 회사(가치성장) ▲기반이 튼튼한 회사(내실성장)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회사(미래성장) ▲함께 성장하고 책임을 다하는 회사(동반성장) 등 4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통합 5주년을 강조하며 “통합 이후 이뤄낸 성과를 일회성 실적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연결해야 할 시점”이라며 “체력과 역량이 한층 강화된 ‘밸런스가 좋은 회사’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신한라이프는 안정적인 자본 여력 확보와 보험계약마진(CSM) 포트폴리오 구축에 집중하고 내부통제와 소비자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보험금 지급, 불완전판매, 민원 관리 등 영업 전반의 효율성을 높여 소비자 보호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신한금융그룹 전략에 발맞춰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해 고객 접점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니어 사업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장할 계획이다.

천 사장은 “보험업은 단거리 경주가 아닌 마라톤처럼 가장 긴 호흡으로 고객의 삶과 함께하는 금융업”이라며 “안정적인 성장과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10년, 100년을 이어가는 일류 신한라이프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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