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 상품 상세 페이지 내 ‘사이즈·리뷰’ 탭 추가... 반품률 낮춘다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4-12-17 11:39:34
▲ LF몰 사이즈 탭.<사진=LF>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LF몰이 쇼핑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반품률을 낮추기 위해 상품 상세 페이지 내에 사이즈, 리뷰 탭을 추가했다.


17일 LF몰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제품 선택 시 제품 이미지만으로 사이즈나 스타일을 가늠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부가적인 정보를 이전보다 정교하게 조합해 제공한다는 취지다.

‘사이즈’ 탭은 제품과 고객 행동의 빅데이터를 교차 분석해 사이즈 선택 시 이전보다 정교하게 구매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신설됐다. 본인의 신체 정보와 다른 고객의 데이터를 조합해 맞춤형 사이즈 정보를 제공하고, 최근 구매 이력과 개인 사이즈 추천 정보를 함께 보여줘 구매 상품과의 비교도 가능해졌다.

‘리뷰’ 탭은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UI·UX 개편 및 필터 기능이 강화됐다. 직관적인 구매 결정을 위해 영상과 이미지 리뷰 중심으로 구성이 변화됐고 제품의 옵션(컬러, 사이즈 등)뿐 아니라 개인화된 조건(체형, 만족도 등)으로도 리뷰를 탐색할 수 있게 필터 기능이 고도화 됐다.

LF몰 데이터에 따르면 반품 및 교환 사유 중 ‘사이즈 불만’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 과정에서 사이즈로 인한 실패를 경험하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고객 행태 정보, 상품별 소재와 스타일 등 다양한 속성을 교차 분석해 이전보다 정교하고 효율적인 탐색 환경을 구축했다.

 

LF는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들의 구매 전환율 증가와 반품률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LF몰 관계자는 “고객들의 빠른 구매 결정을 돕기 위해서는 플랫폼이 상품 정보와 고객 행동 데이터를 정교하게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에도 개인화 기반의 상품 추천을 고도화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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