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7110억원 규모 '유로화 커버드본드' 발행 성공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10-06 11:23:01
▲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5억 유로(7110억원) 규모의 3.5년 만기 글로벌 커버드본드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국민은행의 네번째 유로화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 발행이다. 발행금리는 유로화 미드스왑(MS) 금리에 55bp를 가산한 연 4.076%로 결정됐다 싱가포르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거래소에 상장된다.

 

주간사는 BNP파리바, 코메르츠뱅크, 크레딧 아그리콜, HSBC, ING, 소시에테 제네랄이 주간사로 참여했다. 

 

투자자는 지역별로 유럽 86%, 아시아 14%로 구성하고 기관 별로는 자산운용사 55%, 은행 13%, 중앙은행·국제기구 30%, 기타 2%를 차지했다.

 

커버드본드는 금융회사가 보유한 주택담보대출 등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이다.

 

이러한 법제화 커버드본드는 발행기업에 상환청구권을 행사하는 동시에 담보물에 해당하는 기초자산에 대한 우선변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이중상환청구권이 법적으로 보장된다.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변동성이 심한 시장 상황에서도 견조한 투자자 수요를 바탕으로 최근 발행시장 평균 대비 낮은 NIP를 이끌어내며 아시아 대표 커버드본드 발행사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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