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대동병원에 발전기금 3천만원 기탁…지역 의료 경쟁력 강화 나서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5-09-29 11:18:34
▲ 대동병원장례식장이 대동병원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양측 관계자들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보람상조>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국내 대표 상조기업 보람상조가 직영 장례식장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대동병원장례식장은 최근 대동병원에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의료 서비스 향상과 주민 삶의 질 제고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부는 보람상조가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는 사회적 가치의 실현이다.

보람상조는 전국 13개 직영장례식장의 매출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연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회성 후원이 아닌 각 지역이 필요로 하는 기부·봉사활동을 반영해상부상조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장례식장은 지역사회와 가장 가까운접점에 있는 생활거점이다. 장례예식의 장소이자 주민들이 가장 중요한 순간을 함께하는 공간이다. 보람상조는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직영장례식장을 지역 친화적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병원발전기금 3000만원은 시설 개선과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 등에 쓰일 예정이다. 병원의경쟁력이 높아질수록 환자와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의료 혜택은 커지고, 장기적으로는 지역민의 건강증진으로이어진다. 이를 통해 병원의 혁신과 지역 환원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이번 보람상조의 기부 활동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의료 인프라를 함께 키워가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그의미가 크다.

보람상조는 상조업의 근간인 상부상조정신을 현대적 방식으로 확장해 ESG 경영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취약계층지원, 장학금 지급, 생활용품 나눔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통해 지역사회와 정서적·실질적 교감을 지속해 왔다. 이번대동병원 발전기금 기탁은 이런 노력의 연장선으로 보람그룹의 ESG 경영 활동을 지역의료 분야까지 넓히고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