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KLPGA와 맞손…‘2026 투어 마케팅’ 전개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6-03-04 11:18:35
더현대 서울서 시즌 개막 출정식 개최
전국 점포서 골프 테마 행사 ‘그린 마스터 페스타’ 진행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현대백화점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협력해 2026 시즌 투어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 4일 오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KLPGA 본사에서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사진 오른쪽)과 김순희 KLPGA 수석부회장(사진 왼쪽)이 2026 시즌 KLPGA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2026 시즌 투어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강동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본사에서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김순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25일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2026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개막을 기념하는 출정식을 연다. 행사에는 박현경·임희정·유현조·이가영 등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압구정본점과 더현대 서울 등 전국 점포에서 골프 테마 행사 ‘그린 마스터 페스타’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미니 퍼팅 대회와 골프공 커스텀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하고 골프 브랜드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더현대 서울 사운즈 포레스트에서는 선수 애장품 전시와 함께 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시즌권 등 공식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앞으로도 스포츠 연계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리테일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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