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SDC 2025’ 개막…AI·클라우드·보안 핵심 기술 한자리에

IT·플랫폼 / 최영준 기자 / 2025-09-23 11:11:02
개발자 3500명 참여…AWS·MS·구글·IBM 등 글로벌 테크 리더 총출동
▲ 박인성 LG전자 CTO부문 SW센터장이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LG전자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5(LG SDC 2025)’를 열고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개발 노하우를 공유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는 ‘혁신, 통합, 발전(Innovate, Integrate, Elevate)’을 주제로 LG전자·LG에너지솔루션·LG CNS 등 LG 계열사 개발자 3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사이버보안(Cyber Security)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LG AI연구원과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구글클라우드(Google Cloud), IBM퀀텀(IBM Quantum)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의 기술 리더들이 기조연설을 통해 최신 연구 성과와 현장 적용 사례를 공개한다.

IBM퀀텀의 유리 코바야시 아시아태평양총괄은 양자컴퓨팅의 성장 잠재력과 기술 과제를 심도 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AWS·MS·구글클라우드·IBM 등 글로벌 파트너사는 최신 개발 도구와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 부스를 마련했다. 현장 엔지니어들이 기술 지원을 제공해 참가자들은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얻는다.

커뮤니티 중심의 교류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지난해 호평을 받은 커널 개발자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올해 보안과 webOS 개발자를 대상으로 확장됐으며, 멘토링&네트워킹존과 실전형 워크샵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과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자 프롬프톤 ▲해킹대회 ▲프로젝트 매니저 경연의 본선이 열려 AI 솔루션 기획·보안 역량·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겨룬다.

박인성 LG전자 CTO부문 SW센터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며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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