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5’서 스타트업 해외투자 확대

경제·금융 / 김소연 기자 / 2025-12-09 11:08:17
진옥동 회장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 2025’를 통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신한금융은 동문기업, 그룹사, 파트너사가 한자리에 모여 연간 협업 성과와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하는 ‘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 2025’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일 열린 ‘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 2025’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신한금융그룹 

이번 행사는 11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열렸으며 신한금융 그룹사와 협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동문기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올해 데모데이의 핵심은 강화된 글로벌 지원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일본·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14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파트를 신설해 현지 데모데이, 일본 핀테크 박람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일본에서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도 거두며 실질적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했다.

신한금융은 생산적 금융 관점에서 벤처 생태계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를 위해 전략적투자(SI)펀드 활성화를 추진하고 신한벤처투자 내 초기 스타트업 전담 프로세스를 신설해 투자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혁신과 변화는 언제나 기업가 정신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시작된다”며 “신한금융은 생산적 금융을 기반으로 기업가들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에서도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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