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유망 스타트업 발굴 '오벤터스' 6기 데모데이 성료

유통·소비재 / 양지욱 / 2023-10-25 11:06:31
오벤터스 5년간 50팀 이상 발굴 성과…6기 중 3팀은 CJ 계열사 협업 검토

▲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오벤터스 6기 데모데이에서 CJ인베스트먼트 김도한 대표(2열 오른쪽 4번째)를 비롯한 참가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그룹>

 

CJ그룹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ㆍOpen+Venture+Us)’ 6기 12팀이 각팀의 활동 및 결과를 발표하는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CJ는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오벤터스 6기에 선발된 12팀 스타트업이 참석해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직접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연계하는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오벤터스’는 CJ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각 업체별로 6분을 발표한 뒤 피드백 전문가들이 투자 연계를 위한 경쟁력, 마케팅 전략 등을 질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피드백 전문가로는 CJ인베스트먼트 김도한 대표를 비롯해 스타트업 투자 전문가 5명이 참여했다.


이들 스타트업은 앞서 지난 4월 선정된 이후 경영 및 사업전략 컨설팅, 재무, 법률, IR 등 기업운영 전반에 걸친 교육과 멘토링을 거쳤다. 7월에는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연계 가능성과 투자를 검토하는 'CJ 커넥트데이'를 진행했다.


이어 8월에는 CJ인베스트먼트 주관 ‘IR 데이’를 열어 직접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타이드풀(영상인식 AI기반 스마트 수산양식) △리빌더에이아이(3D 이미지 스캔 및 생성 AI솔루션) △렛서(AI 개발 및 운영 플랫폼) 등 3팀 스타트업은 CJ 주요 계열사와 연계해 사업화 가능성을 테스트하고 있다.


CJ는 데모데이를 마친 이후에도 투자유치 기회 모색 등 오벤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도한 CJ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오벤터스는 혁신 스타트업 발굴 뿐만 아니라 전문가 진단을 통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고 투자 기회까지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유망한 스타트업이 한단계 성장하는 스케일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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