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주한 탄자니아 대사 '감사패' 받아…아프리카 의류 기부

유통·소비재 / 양지욱 기자 / 2023-09-11 11:02:01
고객 기부 의류 등 총 7만6천벌 전달 … "고객참여형 사회공헌 글로벌로 확장"
▲ 11일 현대홈쇼핑이 탄자니아 의류 기부 캠페인 성료에 따른 감사의 표시로 탄자니아대사관으로부터_감사장을 받았다.<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홈쇼핑은 아프리카 의류 기부 글로벌 캠페인 '우리 지구, 함께 입어요'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과 관련해 탄자니아 대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지구, 함께 입어요'는 고객으로부터 입지 않는 옷을 기부받아 선별·세척 과정을 거쳐 아프리카 동부 국가 탄자니아로 전달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날 서울 중구 주한 탄자니아 대사관에서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과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현대홈쇼핑은 기부 의류 중 현지 날씨 등 환경과 현지인 수요에 맞는 옷 중심으로 선별하고, 현대홈쇼핑 자체 브랜드(PB) 및 직매입 새 의류 상품 약 1억7000만원 규모를 추가해 총 7만6000벌을 탄자니아로 보냈다.

해당 의류는 학교, 병원, 보육원 등을 통해 현지 아이들과 주민 약 2만5000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는 "탄자니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기부품을 모아 전달해 아이들에게 함박 웃음을 안겨 준 현대홈쇼핑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은 "아프리카 현지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을 무엇보다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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