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베트남에 ‘K-스타트업 센터’ 개소…동남아 글로벌 거점 마련

유통·소비재 / 양지욱 기자 / 2023-10-24 10:57:50

 

중소베처기업부가 베트남 하노이에 ‘K-스타트업 센터 하노이’를 개소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현지 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K-스타트업 센터 하노이(이하 KSC 하노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중소벤처기업부 이준희 기술창업과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우영환 부이사장, 주베트남 대한민국 최영삼 대사, 베트남 과학기술부 쩐 홍 타이(Tran Hong Thai) 차관, 베트남 국가기술기업 및 상용화개발청(NATEC) 팜 홍 쾃(Phạm Hồng Quất) 청장을 비롯해 롯데벤처스, 신한은행, 코트라, 현지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민간 협·단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KSC 하노이는 베트남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거점 센터다. 스타트업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현지 정착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현지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활동 등 종합적인 지원 정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양 국은 한국 스타트업 진출 활동을 지원·육성하기 위한 민·관협의체 ‘한국-베트남 스타트업 지원 협의체’ 발족도 함께 진행됐다. 

 

한-베 협의체는 베트남 과기부 산하 국가기술기업 및 상용화개발청(NATEC), 베트남 스타트업 멘토 협회, 하노이 혁신스타트업협회, 현지 벤처캐피탈(VC)와 액셀러레이터(AC)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중기부 박용순 창업정책관은 “KSC 하노이는 최초의 민관협업형 글로벌 거점으로, 한국과 베트남 창업생태계의 다양한 참여자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해 한국 스타트업이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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