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환경부문 ESG 실천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 선언

유통·소비재 / 박미숙 / 2023-04-04 10:53:48
그룹사 전 직원, 일반 고객이 함께하는‘신한 아껴요 캠페인’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

신한금융그룹이 전 그룹사의 진정성 있는 환경부문 ESG 실행을 위한 에너지 전략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 추진한다고 4일 선언했다. 

▲ 신한금융그룹,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 선언<사진= 신한그융그룹 제공>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은 △반드시 써야 한다면 친환경 에너지로 조달(친환경 에너지 사용) △써야하는 과정에서는 절약(에너지 절약) △절약을 통해 아낀 재원은 사회 환원(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는 신한금융의 다짐을 세 가지로 체계화한 전략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3월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위해 그룹 데이터센터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신한 디지털 RE100'을 선언했다. 이를 통해 신한금융은 연간 약 2만톤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게 됐다.

뿐만아니라 이 달부터 9월까지 전기, 휘발유, 종이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시작한다.

캠페인 기간 중 매월 21일은 ‘아껴요 Day’로 지정해 △신한금융 건물 전체 소등 △전 직원 대중교통 이용 △카페스윗(Café Swith)에서 개인컵 사용 시 1천원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페스윗은 장애인 인식개선과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신한금융이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 공헌 사업의 한 부분이다. 

‘신한 아껴요 캠페인’은 6개월간의 ‘에너지 절약’ 결과를 금액으로 환산해 전년 대비 감축 금액의 2배를 신한금융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 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ESG의 진정성과 실행력은 작은 실천 습관으로부터 시작된다”며,“신한금융은 에너지 절약 실천 습관을 문화로 발전시켜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으로 ESG를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박미숙 기자 toyo@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미숙
박미숙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박미숙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