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차세대 유니콘기업 'KB스타터스 싱가포르' 10개사 선정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07-12 10:51:05
▲ KB금융그룹이 해외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KB스타터스 싱가포르' 스타트업 10개사를 선정했다. <이미지=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차세대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국내 스타트업 10개 사를 ‘KB스타터스 싱가포르’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는 국내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H2O H2O Hospitality △센트비 △셀러노트 △애그유니 △케이크랩스 △메라키플레이스 △에이젠글로벌 △핀투비 △하이파이브랩 등 10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기술·서비스의 혁신성, 사업 모델의 성장 가능성 등 사업성외에 해외 투자 유치 및 진출 국가에서의 제휴 가능성,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이해도와 같은 해외사업 적합성 기준에 부합됐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AI 분야를 비롯해 헬스케어, ESG, 애그테크(농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KB금융은 선정 기업에 ‘ 핀테크 랩’을 통해 현지 진출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와 전용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또 싱가포르 테니티사의 비즈니스 현지화를 위한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테니티는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단계를 지원하는 AC(Accelerator, 액셀러레이터)기업이다.
 

이외에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KB금융 계열사와 제휴 또는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KB금융이 해외시장 안착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현지 PoC(기술·개념 검증)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현지 PoC는 글로벌에 진출한 한국 스타트업들이 현지 레퍼런스(개발 성공 경험)를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현지 기업과 연계하여 국내 스타트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현지에서 실증해 볼 수 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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