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하와이서 글로벌 편의점 사업 확대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5-11-13 10:50:53
CU 다운타운점 오픈으로 미국 시장 공략 본격화
K-푸드·K-컬처 결합한 차별화 매장 구성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편의점의 글로벌 확장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BGF리테일이 편의점 산업이 태동한 미국에 역진출해 하와이 1호점을 열며 K-편의점 최초로 탈 아시아 해외 진출에 나섰다.

 

▲CU 하와이 1호점 진출/사진=BGF리테일

 

BGF리테일(편의점 CU운영사)은 하와이 1호점 ‘CU 다운타운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현지 파트너사 WKF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1호점은 호놀룰루 중심상권에 위치한 대형 매장으로, 하와이 아티스트 Sig Zane 디자인을 적용해 현지 감성을 강화했다. CU는 PBICK 존을 통해 김부각, 델라페 음료, 연세우유 크림빵 등 K-푸드를 판매하며 스팸 무스비와 퓨전 도시락 등 현지 메뉴도 구성했다.
 

▲CU 하와이 1호점 진출/사진=BGF리테일

K-뷰티 존, 한강 라면 체험, 포토부스 등 K-라이프스타일 요소도 도입했다. 매장에는 셀프 체크아웃과 Time-PLU 시스템을 적용해 운영 효율과 식품 안전성을 높였다.

BGF리테일은 관광지·상업지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향후 3년 내 50개점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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