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이노와이어리스와 함께 오픈랜 시험검증장비 ‘이지스오’ 개발

IT·플랫폼 / 최영준 / 2023-08-16 10:38:04
▲ LG유플러스 직원이 오픈랜 시험 검증 장비인 ‘AEGIS-O’를 테스트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 장비 제조업체인 이노와이어리스와 손잡고 오픈랜 테스트 과정 중 연동 오류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시험 검증 장비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이노와이어리스가 개발 및 검증한 오픈랜 테스트 장비인 ‘이지스오(AEGIS-O)’는 오픈랜을 구성하는 O-DU(분산장치)와 O-RU(안테나), 코어망 장비 간 네트워크 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해 장비의 상호 호환성을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

양사는 지난해 이노와이어리스가 글로벌 오픈랜 공유회를 통해 선보인 ‘이지스오’ 장비의 성능을 개선하고 상용망 환경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오픈랜은 기지국 등 무선통신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각각 다른 제조사의 장비 간 상호 연동이 가능하게 하는 표준 기술이다.

LG유플러스와 이노와이어리스는 향후에도 오픈랜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사는 다양한 제조사로 구성된 오픈랜 장비의 호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 검증 장비를 개발하고 실증함으로써 국내 오픈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오픈랜 시험검증장비인 이지스오를 활용하면 다양한 제조사 장비들의 성능과 상호 운용성을 단기간에 확인하고, 조기에 안정적인 5G 오픈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비와 솔루션을 통해 국내 오픈랜 생태계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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