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3세대 OLED TV 패널, ‘눈 건강’ 인증 잇달아 획득

유통·소비재 / 최영준 기자 / 2023-11-08 10:35:16
▲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3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이 블루라이트 파장 비중이 가장 낮은 36%를 기록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로우(Low) 블루라이트 플래티넘’ 등급 인증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UL솔루션즈는 신뢰도 높은 정보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로우 블루라이트 등급을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로 세분화했다.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은 유해 블루라이트의 비중이 40% 미만인 제품만 받을 수 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은 백라이트가 필요한 LCD와 달리 화소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구조로 유해 블루라이트 파장을 크게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3세대 OLED TV 패널은 주변 사물이 화면에 비치는 상 비침 현상도 최소화해 글로벌 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리플렉션 프리(reflection free)’ 인증도 획득했다.

앞서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은 유해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적고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화면 깜빡임(플리커) 현상이 없어 미국 눈 안전 전문 기관 ‘아이세이프’와 ‘티유브이 라인란드’가 공동 개발한 ‘아이세이프’ 인증을 업계 최초로 받는 등 눈 건강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임을 입증한 바 있다.

3세대 OLED TV패널에는 유기물의 빛 방출을 극대화하는 초미세렌즈와 휘도 강화 알고리즘인 메타 부스터를 결합한 신기술 ‘메타(META)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마케팅지원담당은 “이번 인증은 메타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3세대 OLED TV 패널이 우수한 화질뿐만 아니라 눈건강까지 고려한 사용자 친화적 디스플레이임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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