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2분기 연속 최대 매출 경신

문화·라이프 / 장연정 기자 / 2022-11-14 10:27:35
플래티어 3분기 매출액 전년동기 比 10.2%↑
신성장 중심축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 성장세 지속
AI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 2분기 연속 전년 比 70% 이상 성장률 기록
플래티어 "커머스·마케팅·데이터 솔루션 분야에 지속 R&D 투자 및 기능 고도화 계획"
▲ 플래티어 2022년 3분기 실적 그래프<자료=플레티어>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가 2022년도 3분기 경영실적을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플래티어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6% 상승한 368.7억 원, 순이익은 47.8% 급증한 30.3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매출액은 13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해 올해 2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4.1% 늘어난 22.4억 원을 기록했다.

플래티어의 이번 호실적은 이커머스 플랫폼 개발사업과 디지털 전환 사업의 탄탄한 성장세로 풀이된다. 특히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솔루션 분야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플래티어의 솔루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그루비(GROOBEE) ▲IDT사업부문(솔루션) ▲엑스투비(X2BEE)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

AI(인공지능)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8% 증가했다. 3분기 매출도 75.0% 증가하며 지난 2분기 매출액 성장률인 74.2%에 이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3분기 고객 당 평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9% 증가했다.

그루비는 실시간 빅데이터 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이커머스 서비스와 플랫폼에 최적화된 개인화 마케팅 기능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탁월한 개인화 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아 올 3분기에도 케이카를 비롯한 국내 대표 패션 기업들을 대형 고객사로 신규 유치했다. 

 

플래티어 관계자는 “그루비는 차세대 신수종 사업인 고객데이터플랫폼(Customer Data Platform, 이하 CDP)으로 확장하는데 근간이 되는 핵심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플래티어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의 핵심축인 커머스·마케팅·데이터 솔루션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루비 역시 기능 고도화뿐만 아니라 2023년에는 CDP로의 사업 확장을 목표로 국내외 유망 정보기술(IT) 기업과 기술 제휴 및 파트너십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래티어 이상훈 대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업 고객과 시장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2023년 글로벌 시장 진출과 경쟁력 있는 기술 확보를 위해 R&D 투자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toyo@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연정 기자
장연정 기자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장연정 기자입니다.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