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2024 성장동력 기반 구축의 해로 만들 것”

유통·소비재 / 양지욱 기자 / 2024-01-25 10:27:55
▲ 제주항공, 2024년 더 큰 도약을 위한 기반 구축의 해 될 것<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창립 19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구축'을 목표로 핵심 경쟁력 강화, 항공산업 재편 대응, 건강한 조직 생태계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김이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가 J, 잘나가’라는 주제로 창립 19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기념식에서 “불투명한 국제 정세와 경제, 그리고 항공산업 구조 개편 등 여느 해 보다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민첩하고 역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제주항공만의 핵심 경쟁력을 높여 더 큰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차세대 구매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단 현대화 및 획기적 원가 경쟁력 강화 ▲항공산업 재편에 대한 대응전략 구체화 및 전사적 역량 집중 ▲IT고도화 등 경영 효율화 위한 투자효과 가시화 ▲건강한 조직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제주항공만의 핵심 경쟁력을 높이고 더 큰 도약을 위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안정적인 기단 현대화 작업을 통해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또 건강한 조직 생태계 구축을 위해 7C를 재차 강조했다. 제주항공의 DMA로 불리는 ‘7C’는 위기를 이길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감(Confident), 개인과 조직의 역량(Competent), 강한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Connected), 동료 존중과 배려(Cooperative), 일관성 있는 추진력(Consistent), 유연성과 창의성(Creative),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선제적 대응을 통한 경쟁우위 전략(Customer-oriented) 등의 약자로 제주항공의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고유 코드명인 7C와 같다.

코로나19 역경을 이겨내고 제주항공을 엔데믹 선도 항공사로 이끈 임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김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목표했던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 안정적 수익 모델 구축, 브랜드 가치 제고, ESG경영 내실화 등의 도전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우리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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