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고객마케팅에 생성형 AI 도입…'업스테이지'와 맞손

유통·소비재 / 양지욱 기자 / 2023-09-13 10:26:09
▲ 롯데쇼핑_업스테이지 MOU,왼쪽부터 김상현 롯데쇼핑 총괄대표 부회장,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사진=롯데쇼핑>

 

롯데쇼핑이 고객 만족을 위한 마케팅에 생성형 AI를 도입해 차별화된 쇼핑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쇼핑은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인 업스테이지와 ‘생성형 AI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상현 롯데쇼핑 총괄대표 부회장과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쇼핑과 업스테이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 및 유통 특화 AI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내부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모델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고, 업스테이지는 생성형 AI 관련 기술 자문 및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업스테이지는 카카오톡의 챗GPT 버전인 ‘아숙업’을 개발한 AI전문 기업으로 자체 개발 생성 AI는 세계 최고수준의 성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쇼핑은 이번 업스테이지와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관련 협력사 발굴 및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유통 특화된 생성형 AI 전략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상현 롯데쇼핑 총괄대표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리테일 테크를 혁신 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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