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잰걸음"… CJ프레시웨이, 메뉴관리시스템 구축

유통·소비재 / 이슬기 기자 / 2024-01-11 10:22:24
▲ CJ프레시웨이 메뉴관리시스템 임직원 교육 현장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단체급식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메뉴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뉴, 식자재 등 방대한 단체급식 관련 정보를 데이터로 축적하고, 이를 활용해 미래 단체급식 모델을 그려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CJ프레시웨이는 2021년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선포하며, 데이터 경영 체계 확립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메뉴관리시스템을 시작으로, 다양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관리시스템은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단체급식 업무 노하우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체급식 산업의 핵심 인력인 영양사, 조리사 등 개개인이 지닌 노하우를 자료화하고, 업무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 효과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나아가 데이터 기반 메뉴 및 서비스 혁신을 추진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다.

시스템의 주요 역할은 ▲메뉴 데이터 자산화 ▲업무 효율성 향상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다. 각 점포 담당자는 시스템을 통해 메뉴를 검색하고 입력할 수 있으며, 다른 담당자가 등록한 내용도 공유 및 가공 가능하다.

노하우 공유, 질의응답 등 커뮤니티 기능도 접목해 본사와 현장 간 원활한 소통을 도모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메뉴관리시스템 등 IT 인프라를 강화하고 내부 데이터 활용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데이터 드리븐(Data Driven)’ 구조가 갖춰지고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전사에 걸친 데이터 역량 강화를 통해 신사업 기회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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