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수출입기업 임직원 대상 ‘환율 세미나’ 개최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4-03-18 10:21:39
▲ 우리은행은 지난 8일 부산, 15일 대구에서 지역 유망 수출입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1분기 환율 세미나를 열었다. 연 1회 개최해온 세미나를 분기 1회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8일과 15일 각각 부산과 대구에서 지역 유망 수출입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환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은행 환율관리 전문가 민경원 선임연구원을 비롯해 외환·파생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민경원 연구원은 “美 달러화는 미국의 견고한 고용시장과 낙관적인 경기 전망으로 인해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일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원·달러 환율은 3월 중순까지 위아래 수급이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며 박스권 등락할 것”이라며 “3월 FOMC 이후 연준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소멸하며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우리은행 외환·파생 실무 담당자는 환리스크 관리에 유용한 상품으로 지난 1월 오픈한 기업 고객 특화 HTS 기반 외환거래 플랫폼 ‘우리WON FX’를 소개했다.
 

그는 금리·통화스와프를 활용한 환리스크 관리를 소개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이 평소 어려워했던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리은행은 이러한 환율 전망 세미나를 연 1회에서 분기별 최소 1회 개최로 확대할 예정이다. 수출입 기업이 많이 소재한 지역거점 도시와 산업단지도 직접 방문할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출입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환리스크 관리 방안을 기업에 적극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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