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 내세 日뷰티 시장 '정조준'

유통·소비재 / 이슬기 기자 / 2023-11-28 10:20:55
▲ 일본 도쿄돔 전광판에 실린 글린트 프레시안 홍보 영상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본격적으로 일본 뷰티 시장을 공략한다.

LG생활건강은 메이크업 브랜드 ‘글린다 바이 비디보브’(이하 글린트)와 ‘프레시안’을 이달 28~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K-팝 시상식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일본 온라인몰 ‘큐텐(Qoo10)’을 통해 선보인 글린트의 하이라이터는 지난주 하이라이터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LG생활건강 측에 따르면 일본에서 100만 팔로워 유튜버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다기리 히로’와 8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버 ‘하우스 더스트’가 글린트의 하이라이터를 소개하면서 K-뷰티 추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비건 전문 화장품 프레시안은 지난 9월 주력 제품인 ‘에그라이크 쿠션’으로 일본 온라인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두 브랜드는 27일부터 29일까지 도쿄돔과 주변 옥외 전광판 총 4곳에서 브랜드 홍보를 진행한다. 유동 인구가 많이 몰리는 프리즘홀타워, 옐로우빌딩, 라쿠아스퀘어 등에 설치된 전광판에서 동시에 홍보 영상을 볼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마마 어워즈가 열리는 기간 동안 도쿄돔 인근에서 브랜드 팸플렛과 화장품 샘플을 무료 증정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보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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