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우박 피해 농가 돕기…생채기 사과 60톤 매입 판매

유통·소비재 / 양지욱 기자 / 2023-09-22 10:15:09
▲ 농가돕기 우박맞은 보조개 사과<사진=쿠팡>

 

쿠팡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위해 상품가치가 떨어진 사과 60여 톤을 매입해 판매한다.

지난 6월 경북, 충주, 강원 지역 등지에서는 예상치 못한 우박이 내려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 영주시의 사과 농가는 650.05ha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으며, 충주시는 사과, 복숭아 등 1400여 개 농가가 708ha 피해를 봤다.

이에 쿠팡은 피해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대량 매입한 사과 약 2만 봉지를 9월 24일까지 13%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농가 돕기 우박 맞은 GAP 보조개 사과, 프레샤인 GAP 충주 못난이사과 등이다. 외관상 크고 작은 흠집은 있지만, 쿠팡 품질관리자의 엄격한 검사를 통과해 맛과 신선도를 인정받은 우수 제품이다. 판매는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로켓프레시 새벽배송으로 구매 후 다음 날 아침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쿠팡은 지난 7월부터 약 두 달 간 경북 영주시에서 매입한 다양한 품종의 초록 사과를 약 35톤 가량 판매하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일부 방울토마토 품종 이슈로 토마토 농가가 전량 폐기 위기에 처하자 400여 톤을 매입했으며, 지난 2월에는 이른 명절로 판매 시기를 놓친 제철 농산물 200여 톤을 매입해 판매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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