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신규 스튜디오 ‘인조이스튜디오’ 설립…대표엔 김형준 PD

IT·플랫폼 / 최영준 기자 / 2024-12-03 10:31:28
▲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신작 인조이 <이미지=크래프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크래프톤이 신규 법인 ‘인조이스튜디오’를 설립하고, 기대작인 ‘inZOI(이하 인조이)’ 총괄 디렉터인 김형준 PD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인조이스튜디오는 김형준 신임 대표와 인조이의 개발팀이 주축으로 구성된 스튜디오다. 사명은 내년 3월 얼리 액세스(앞서해보기) 출시 예정작인 인조이에서 착안했다.

크래프톤은 기존 스튜디오들과 마찬가지로, 인조이 개발 조직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게임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해당 스튜디오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법인 설립으로 크래프톤의 14번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가 된 인조이스튜디오는 효율적인 조직 체계를 구축해 인조이의 개발 속도를 높이고 완성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 크래프톤의 경영 전략인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Scale-up the Creative)’에 발맞춰 인조이를 비롯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는 “인조이스튜디오는 내년 3월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인조이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유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조이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과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구현할 수 있는 게임이다.

소형 언어 모델(SLM)을 활용한 챗봇 기능과 3D 프린터 기술 등 크래프톤의 AI 기술을 집약해 새로운 게임 경험도 선사할 계획이다. 올해 스팀과 게임스컴, 지스타에서 데모 버전이 공개됐으며, 자유도 높은 창작 기능 등으로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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