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건강보험 ‘보장어카운트’ 배타적사용권 획득

경제·금융 / 김소연 기자 / 2025-06-16 10:13:13
암·뇌혈관·허혈성질환 검사비 보장 및 병원동행 서비스 업계 최초 적용
▲ 삼성화재가 지난달 선보인 '보장어카운트'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 했다. <사진=삼성화재>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삼성화재가 지난달 선보인 건강보험 신상품 ‘보장어카운트’가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삼성화재는 ‘보장어카운트’에 탑재된 신규 담보와 서비스인 ▲‘암/뇌혈관·허혈성질환 특정 검사비’ 담보 ▲‘중증질환 병원동행 서비스’에 대해 각각 3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암/뇌혈관·허혈성질환 특정 검사비’ 담보는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 심장질환과 관련된 치료 또는 경과 관찰을 목적으로 시행된 검사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 항목이다. MRI, CT 등 다양한 검사를 포괄하며 특히 업계 최초로 산정특례 적용 여부에 따라 검사비를 차등 보장해 고객의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중증질환 병원동행 서비스’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서비스다.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기획됐으며 업계 최초로 중증질환의 ‘의심 소견’ 단계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상담, 병원 예약, 병원 동행 등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고 가족이나 설계사를 통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병원 동행 시에는 위치 알림과 진료 결과 리포트도 제공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과 설계사가 이해하기 쉬운 구조로 암·뇌·심장 질환의 치료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담보와 서비스를 설계했다”며 “위험보장을 넘어 예방과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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