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냉방가전 행사 한 달 앞당겼다… 폭염 앞두고 시장 선점 나서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5-05-16 10:07:15
▲ 이마트 용산점 에어컨 매장.<사진=이마트>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이마트가 상반기 최대 규모의 냉방가전 행사를 시작한다. 올해도 장기간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미리 제품을 준비하려는 소비자 수요를 겨냥해 예년보다 일찍 진행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에어컨 매출은 전년 대비 이마트에서 20%, 트레이더스에서 67% 증가했다. 평균 8~9년 주기의 교체 수요까지 겹치며, 올여름까지 관련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이마트는 전망했다.


이에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예년 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와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삼성 무풍 갤러리, LG 휘센 뷰 등 인기 모델을 단독 기획 모델로 출시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으며, 대량 사전 계약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조용욱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올해 에어컨을 일찍부터 장만하시려는 분들이 많아 대규모 냉방가전 행사를 앞당겨 진행한다”며 “연이은 폭염과 에어컨 교체주기에 맞춰 기존보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가격 혜택을 최대치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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