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K푸드 해외시장 공략 '쾰른 아누가 2023' 참가

유통·소비재 / 양지욱 기자 / 2023-10-04 10:06:18
▲ 독일 쾰른 ‘아누가 2023’에 마련된 동원그룹 부스 조감도<이미지=동원그룹>

 

동원그룹이 ‘K푸드의 전통과 미래’라는 주제로 독일 국제식품박람회 ‘아누가(ANUGA) 2023’에 참가해 해외 수출 공략에 나섰다.

동원그룹이 오는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국제 식품박람회 ‘아누가(ANUGA) 2023’에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아누가는 2년 마다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올해는 식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약 8000여 기업이 참가한다. 식물성 대체육, 저당·저칼로리 식품 등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동원그룹은 ‘K푸드의 전통과 미래’를 콘셉트로 전통식품부터 미래 먹거리까지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동원그룹은 각 계열사별 특징에 맞는 콘셉트로 참가했다.

 

종합식품기업 '동원F&B'는 37년 전통의 한식 HMR 브랜드 ‘양반’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반죽, 양반 김부각, 떡볶이의 신 등 한국적인 맛의 간편식과 함께 식물성 참치, 만두, 캔햄 등 대체식품, 유제품(가공유, 치즈 등), 건강기능식품(흑삼, 이너뷰티 등) 등 총 90여종의 제품을 전시한다.


수산기업 '동원산업'은 참치와 연어 등 고품질 및 지속가능 수산물을 선보인다. 특히 노르웨이 파트너사인 ‘새먼 에볼루션(Salmon Evolution)’이 육상에서 양식한 연어를 먹어볼 수 있는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1000개 이상의 고객사에 조미식품을 납품하는 B2B 전문 '동원홈푸드'는 소스와 시즈닝, 파우더 등을 선보이며 K-소스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건강 관리와 비건 문화에 관심이 많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저칼로리 및 비건 소스 등도 함께 전시한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전통식품부터 육상 양식 연어, 식물성 대체식품 등 K푸드 열풍을 선도해 나갈 동원의 식품 카테고리를 한 데 모았다”며 “지속가능한 식품 개발과 적극적인 해외 수출을 통해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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