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생성형 AI 투자 정보 ‘Stock GPT’ 개발…1분기 중 출시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4-01-08 09:58:28
▲ KB증권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맞춤 투자 정보 서비스 ‘Stock GPT’를 개발했다. 임직원 테스트서비스를 거쳐 1분기중 고객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사진=KB증권>

 

KB증권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맞춤 투자 정보 서비스 ‘Stock GPT’를 개발해 고객서비스에 앞서 임직원 대상 테스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Stock GPT는 MTS M-able 미니에 탑재했다. 챗GPT 기술을 활용해 주식 시장의 실시간 투자 정보를 검색하고 이를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개인 눈높이에 맞춘 실시간 투자 조언을 질의응답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시장 트렌드 파악’이다. 현재 주식시장의 흐름과 이를 움직이는 중요한 이슈, 최신 경제 트렌드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한다. 주식 시장을 선두하고 있는 테마나 업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트렌드를 파악한 뒤 실제 투자 종목으로는 어떤 종목들이 있는지 ‘종목 발굴’ 서비스에서 제공한다. 예를 들어 ‘생성형 인공지능과 관련된 업종은? 온디바이스 AI 업종 내 상승 종목은?’ 등 간단한 질문으로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종목 이슈 검색’ 기능으로 특정 기업 및 종목의 주요 이슈, 급등 원인 등을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검색해 요약 제공한다.
 

이외에도 최신 트렌드에 맞는 질문 예시를 제공해 초보자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부가 기능을 탑재했다. 답변에 대한 근거 자료를 함께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신뢰를 높였다.
 

Stock GPT를 통해 얻은 투자 조언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뉴스, 테마, 종목 바로가기’ 기능을 지원한다.
 

KB증권은 향후 Stock GPT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해 올해 1분기 내에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MTS M-able 미니, WTS M-able 와이드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 사업총괄본부장은 “지속해서 AI 활용 서비스를 개발해 양질의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나아가 초보 투자자부터 전문 투자자까지 전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는 투자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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