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테크・데이터・AI・디지털 부문 성과공유 ‘테크포럼’ 개최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11-27 09:57:38
▲ K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전계열사의 디지털 전략을 공유하는 KB테크포럼을 진행했다. <이미지=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24일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신관 다목적홀에서 테크, 데이터, AI, 디지털 부문 등 추진 사업의 주요 개발 현황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KB 테크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크포럼은 2021년 10월 KB국민은행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후 지난해부터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그룹 내 전 계열사 임직원은 물론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모두가 참석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운영되고 있다.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KB금융을 이끌어갈 그룹 내 MZ세대 개발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행사명을 'KB 테크포럼 for young leaders'로 정했다. 
 
포럼은 양종희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Gen AI 시대, 2030 개발자의 성장’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Keynote)을 거쳐 개발자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개발자 세션 순으로 진행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혁신학교 아이펠 설립자인 모두의 연구소 김승일 대표가 연사로 나서 생성형 AI(Generative AI)시대에서 개발자들에게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발표했다.
 
이어서 진행된 개발자 세션에서는 로우코드(Low-code)를 활용한 방문객 관리시스템 자체 구축을 시작으로 고성능 금융 플랫폼 M-able 실시간 시세 처리 KB손해보험의 모든 서비스를 One Stop으로 제공하는 슈퍼 앱 구축 관련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AI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CJM기반 시나리오성 Wave 캠페인 환경 구축 △글로벌 서비스 속도 개선을 위한 AWS 운용 전략 △내재화된 생성형 AI모델 기반의 업무 지원 △신입사원의 채널 플랫폼 통합 모니터링 대시보드 개발 △API 신기술 도입으로 인한 Biz개선 및 효과 등 AI 테마의 발표도 이뤄졌다. 

 

이번 KB 테크포럼에서는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신기술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양종희 회장은 “IT와 디지털은 더 이상 은행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수단이 아니라 은행의 비즈니스를 최전선에서 끌어 나가야 하는 핵심 부문이 되었다”며 “모든 비즈니스를 바라보는 관점을 대면에서 비대면 중심으로 전환하고 이에 맞춰 상품, UI/UX 등 모든 고객 경험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관점에서 IT와 디지털 인재를 지속해서 양성하고 그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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