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자외선 차단제 기술력 ‘국제 인증’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6-03-04 09:55:23
국제기관 BIPEA 숙련도 평가 ‘satisfactory’ 등급 획득
UVA·SPF 평가 국제표준 시험 체계 구축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자외선 차단제 평가 역량을 국제 기준으로 검증받으며 글로벌 선케어 시장에서 기술 신뢰도를 강화했다.
 

▲ 아모레퍼시픽 R&I센터 미지움/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프랑스 시험기관 BIPEA(Bureau Interprofessionnel d’Etudes Analytiques)가 주관한 자외선 차단제 숙련도 평가에서 ‘satisfactory’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외선 차단제의 UVA 차단 성능을 평가하는 국제표준 시험법 ISO 24443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블라인드 시료 3종의 UVA 차단 지수를 높은 정확도로 도출하며 시험 결과의 신뢰성과 재현성을 입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와 함께 자외선 차단제 SPF 지수를 평가하는 최신 국제 표준 시험법 ISO 23675 시험 체계도 구축했다. 해당 시험법은 실험실 환경에서 자외선 차단 성능을 보다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평가 방식이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관계자는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자외선 차단 평가 체계를 통해 선케어 제품의 성능과 수치의 정확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선케어 제품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1959년 국내 최초 선크림 ‘파라솔 크림’을 개발한 이후 자외선 차단 기술 연구를 이어오며 글로벌 선케어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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