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이스틸포유 회원사에 '철강 구매 자금지원'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11-02 09:51:44
▲ 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전필환 디지털혁신부문장(왼쪽)이 이스틸포유 김성식 대표이사와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기업 이스틸포유 거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철강 구매 자금지원 대출(IMPL)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스틸포유와 '공급망 금융 및 디지털 전환 솔루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철강 구매 자금지원 대출 서비스는 구매기업이 이스틸포유에서 구매 계약한 철강을 담보로 구매 금액의 최대 70%를 90일까지 대출해 준다.

결제 자금은 신한은행의 전자결제 서비스를 통해 자동 정산돼 판매기업은 플랫폼에서 결제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구매기업은 신한은행과 이스틸포유의 협약을 통해 낮은 금리로 결제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이스틸포유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 회원 기업이 4000여개에 달하는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이다. 포스코에서 생산된 제품을 비롯해 철강 제품의 온라인 거래 중개와 결제 등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공급망 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이스틸포유 플랫폼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대출 연계 결제, 에스크로 등의 서비스를 API(애플리케이션 개발환경)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최근 Open API 마켓을 열고 B2B(기업 간 거래)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자를 위한 공급망 금융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B2B 플랫폼에서 BaaS를 통한 새로운 고객가치 경험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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