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마곡프리미엄점’ 공개… 차세대 표준점포 프로토타입 첫 선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5-12-03 09:49:36
고객 경험 기반 공간 재편·트렌드 상품 전면 배치… 경영주 수익성과 성장 지원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이마트24가 차세대 표준점포 모델 ‘프로토타입 1호점’을 마곡에 선보이며 고객 경험 혁신과 경영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노리는 점포 전략을 본격화한다. 

 

▲이마트24 프로토타입 매장 '마곡프리미엄점' 외관 모습/사진=이마트24

이마트24는 서울 강서구 마곡에 차세대 가맹점 기준이 될 ‘마곡프리미엄점’을 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신규 출점은 물론 기존 점포 리뉴얼 시 적용되는 표준모델로, 예비·기존 경영주에게 실질적 운영 기준과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매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사는 연내 서울·인천·광주·대구 등 전국 랜드마크 입지에 총 7개 프로토타입을 확대하고, 2026년부터 연 650개 신규 점포에 요소를 단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마곡점은 약 48평 규모로 라이브 플레이그라운드·프레시레인·CVS에센셜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입구 전면에는 서울대빵, 컵커피, 셰프 협업 상품 등 트렌디 상품을 대형 앤드캡에 배치해 구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프레시레인은 냉장·주류·프레시푸드 등을 직선형으로 구성해 시각적 확장감을 높였고, CVS에센셜은 필수상품과 생활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회사는 400개 차별화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내년 600개 추가 도입을 예고했다. 경영주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신상품 인센티브와 100% 폐기지원, 시식용 상품 제공 등을 확대한다.
 

▲ 이마트24 프로토타입 매장 '마곡프리미엄점' 내부 모습/사진=이마트24

내·외부 인테리어는 새 슬로건 ‘Allday highlight’를 반영해 따뜻한 조명과 감성 디자인을 적용했다. 1030세대가 머물기 쉬운 분위기를 구현해 편의점을 체류형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최진일 대표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실질적 도움을 주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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