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제휴 서비스 출시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4-04-24 09:51:58
▲ 이미지=두나무

케이뱅크는 두나무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인 ‘증권 플러스 비상장’과 제휴해 ‘비상장주식 시세 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은행권에서 비상장주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케이뱅크가 처음이다.

비상장주식 시세 조회에서는 증권 플러스 비상장에서 거래되는 케이뱅크 등 6,900여 (일반투자자 거래 종목 36개, 전문투자자 거래 종목 6,900여 개) 비상장주식의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상장주식 시세 조회는 ‘관심 종목’과 ‘종목 차트’ 두 개 화면으로 구성됐다. 관심 종목을 등록하면 해당 종목의 1~3개월간 거래 시세와 전일 최고가·최저가, 직전 1년간 최고가·최저가, 예상 시가총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종목 알림 받기’ 기능을 이용할 경우, 관심 종목 중 시세 등락이 큰 종목에 대해 매일(오전 10시)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종목 차트에서는 주요 비상장주식을 조회수, 기준가, 예상 시가총액 등을 기준으로 최대 100까지 정렬해 보여줘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원하는 종목이 있다면 비상장주식 검색하기 기능을 이용해 편리하게 조회 가능하다.

특히 신규 상장이 임박한 비상장주식은 ‘공모주 메이트’와 연계해 종목 상세 화면에서 청약 일정도 조회할 수 있다.

공모주 메이트는 청약 일정과 청약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캘린더 형태로 청약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수요경쟁률·공모가·청약 가능 증권사 등 청약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안내한다.

케이뱅크는 이번 비상장주식 시세 조회 서비스 출시로 ▲주식계좌 개설 ▲앱 내 주식 투자 ▲공모주 청약 정보 안내 ▲비상장주식 시세 조회까지 주식 투자 관련 전반에 대한 서비스로 제공하게 됐다. 다만 비상장주식을 실제 거래하기 위해서는 증권 플러스 비상장으로 별도 진입해 거래해야 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투자자의 관심이 큰 비상장주식의 시세를 케이뱅크에서 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투자 관련 서비스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혁신 투자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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