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서 주요 부문 ‘최상위’ 차지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5-11-18 09:45:20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국내 ESG 평가에서 유통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현대백화점그룹이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재확인했다. 

 

▲ 현대백화점그룹 본사 사옥 전경/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은 올해 상·하반기 평가에서 주력 계열사가 모두 최상위권을 지켰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올해 ESG 베스트 기업 100’에서 각 부문 1~2위를 기록하며 두 차례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그룹은 현대홈쇼핑과 현대백화점이 2조원 이상 상장사 부문에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5000억원 이상 2조원 미만 부문에서 올해 두 차례 모두 2위에 올랐다.

다른 계열사들도 연속 선정됐다. 현대지에프홀딩스가 2조원 이상 부문에서, 현대리바트와 한섬이 5000억원 이상 2조원 미만 부문에서 ‘ESG 베스트 기업 10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스틴베스트는 주요 연기금·자산운용사 의뢰로 상·하반기 기업을 평가하며, 하반기는 환경과 사회 요소까지 포함한 종합 평가가 이뤄진다. 올해는 총 1299개 기업이 참여했다.

그룹은 지주사 중심 ESG 협의체를 운영하며 각 계열사의 전략·과제 점검을 지속해 온 점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ESG는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심축”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와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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