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미생물 연구 속도내는 ‘LG생활건강’…의료재단과 손잡았다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5-11-26 09:45:40
임상 기반 구강 미생물 연구 확대
구강 질환 예방 제품 개발 속도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LG생활건강과 사과나무의료재단이 구강 미생물 생태계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서며 구강 건강 솔루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LG생활건강 강내규 CTO(오른쪽에서 다섯번째)와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5일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업무협약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지난 25일 양사가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구강 내 미생물 환경을 분석하고 질환 예방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사과나무의료재단이 보유한 대규모 임상 데이터와 검사 기술, LG생활건강의 치약·구강용품 개발 역량을 결합해 치아미백과 시린이, 치주염 등 임상 효능 검증을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구강 미생물 불균형이 전신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가 이어지면서 양사는 구강과 전신 건강의 연관성 연구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강 건강 연구의 임상 검증 속도를 높이고, 구강 미생물 생태계를 개선하는 제품군 개발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과나무의료재단 역시 자체 프로그램과 임상 데이터 활용을 기반으로 구강 질환 예방 연구 협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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