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금융권 첫 항공화물 전용 결제서비스 출시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11-10 09:42:31
▲ 지난 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카드, 아이노마드, 제주항공과 함께 항공화물 신결제솔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노마드 임준석 대표(왼쪽부터),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 우리은행 조병규 행장, 우리카드 박완식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우리카드, 항공화물 플랫폼 기업 아이노마드(iNOMAD)와 손잡고 수출입 물류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결제솔루션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항공화물 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임준석 iNOMAD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iNOMAD를 이용하는 수출입 물류기업들은 새로운 결제솔루션을 통해 플랫폼 내에서 운임 조회·예약뿐 아니라 전용카드를 이용해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중소 수출입 물류 기업들은 이번 서비스로 플랫폼에서 간단하게 운임을 비교하고 전용카드를 이용해 운임을 결제할 수 있다. 또 플랫폼으로 영업을 활성화하려는 항공사도 결제대금을 안전하게 정산받을 수 있다.

솔루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3달간 iNOMAD에서 전용카드로 제주항공을 예약하는 물류기업들은 추가 포인트를 포함해 결제액의 0.5%까지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항공화물 신결제솔루션은 그동안 항공 여객에 비해 금융서비스 사각지대였던 항공화물시장에서, 수출입 물류기업, 항공사 모두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시장에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항공시장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 사업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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