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CX라이팅 가이드북' 고도화…챗봇시스템 개발도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08-22 09:34:00

▲ 삼성생명의 CX라이팅 가이드북이 ICT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디지털커뮤니케티션부분 과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미지=ICT AWARD KOREA 2023 홈페이지 갈무리>

 

삼성생명이 ICT 어워드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CX(고객경험) 라이팅 가이드북'을 고도화하고 챗봇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활용범위를 확대한다.

 

삼성생명은 CX라이팅 가이드북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ICT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통합부문대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CX는 마케팅, 판매, AS 등 고객과 기업이 만나는 접점에서 고객이 느끼는 경험을 말한다. 삼성생명의 CX라이팅 가이드북은 고객이 글을 써야하는 CX라이팅 환경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콘텐츠다.

 

ICT 어워드는 삼성생명 CX라이팅 가이드북의 콘텐츠의 용이성과 명확성, 사용자 이용 편의성, 정보 구조의 적절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 

 

삼성생명은 CX라이팅 가이드북을 사내 고객 안내 콘텐츠 담당자들에게 전파하고 교육할 예정이다. 

 

또 CX라이팅 가이드북을 고도화해 향후 전 임직원과 설계사로 확대해 'CX라이팅 챗봇시스템'도 개발하는 등 CX라이팅 지원 대상과 인프라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 개선사례집과 용어사전 등을 추가로 배포해 일관된 안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CX라이팅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20회를 맞이했다. ICT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 어워드에는 PC·웹·APP·디지털 플랫폼 등의 다양한 ICT 서비스가 총 182개 출품됐다. 산학연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6개 분야 51개 서비스가 최종 수상했다.

 

서준덕 고객중심경영팀장은 "가이드북을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서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안내메시지를 제공한다"며 "더 나은 고객경험과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자혜
김자혜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김자혜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