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창립 70주년 맞아 ‘100년 기업’ 향한 도약 다짐

경제·금융 / 김소연 기자 / 2025-10-16 09:33:35
17일 창립기념일 앞두고 지속가능 성장 포부 선언
▲ 오는 17일 창립 70주년 기념일을 맞이하는 현대해상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는 보험회사로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런칭한 ‘70주년 고객감사’편 TV광고 장면/사진=현대해상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현대해상은 오는 17일 창립 7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70년간의 성장을 발판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보험사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1955년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출범한 현대해상은 화재, 자동차, 건강, 어린이보험 등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손해보험사로 성장했다. 현재 1000만명 이상의 고객이 함께하고 있으며 어린이보험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3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슬로건 ‘Sincerely yours 1955·2025’와 엠블럼을 공개하고 고객과 함께한 70년의 여정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고객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TV광고 ‘70주년 고객감사’편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보험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에 주목했다. 현대해상의 대표 상품인 ‘굿앤굿어린이보험’은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동일한 상품명으로 판매 중이며 신생아 10명 중 7명이 가입할 정도로 국내 어린이보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아이마음 프로젝트’는 300억원 규모의 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발달지연·발달장애 아동을 지원하는 ‘아이마음 탐사대’와 지역사회 기반 양육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아이마음 놀이터’로 구성됐다.

또한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현재 일본, 미국,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76년 영업을 시작한 일본지사는 우리나라 손해보험사 중 유일하게 현지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 내에서 안정적인 보험사업자로 자리매김했다.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70년의 성원을 바탕으로 고객의 생애 전반을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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