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대학생활협동조합과 손잡고 만든 편의점 '쿱스켓' 100호점 오픈

유통·소비재 / 이슬기 기자 / 2024-02-27 09:27:10
▲ 쿱스켓 100호점 외관 모습. <사진=이마트24>

 

편의점 이마트24가 한국대학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대학생협)와 손잡고 만든 대학생협 자체 편의점 브랜드 ‘쿱스켓(COOPSKET)’이 지난 26일 ‘국민대학교 생활협동조합 예술대점’ 오픈으로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학생협은 대학 내 구성원인 학생, 교원, 직원이 함께 캠퍼스 내 복지매장을 운영하며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협동조합이다. 대학생협 자체브랜드인 ‘쿱스켓’은 대학생협을 뜻하는 쿱(COOP)과 대학생협 나눔사업 콩세알의 ‘콩바구니(Basket)’을 결합한 합성어다.

이마트24와 대학생협은 지난 2020년 12월 캠퍼스 편의점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대학생들에게 익숙한 대학생협 자체 편의점 브랜드인 쿱스켓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이마트24의 상품, 마케팅, 시스템을 적용해 매장을 운영해 왔다.

또한, 이마트24는 하이브리드 매장 노하우를 접목해 낮에는 유인, 심야시간대에는 무인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심야에도 편리하게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마트24는 쿱스켓 운영을 통해우수한 상권 가맹점을 확보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 이마트24의 상품과 마케팅, 시스템의 우수함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으며, 대학생협은 자체 브랜드를 발전시키면서 매장운영 체계와 시스템 개선을 통해 학생 편의 및 복지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과 생활협동조합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어 성공적인 협업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인석 이마트24 운영지원 담당 상무는 “쿱스켓은 기업과 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이 손잡고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협업 모델을 선보인 것으로, 100호점을 오픈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통한 차별화된 매장을 지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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