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상장 3사, 정기 주주총회 개최…全 안건 통과

유통·소비재 / 이강민 기자 / 2025-03-27 09:29:42
휴온스·휴메딕스·휴엠앤씨, 재무제표·이사 선임 등 결정
휴온스 송수영 대표 재선임…”준법경영·재무효율 제고”
▲ 26일 오전 성남 판교 휴온스글로벌 사옥에서 휴온스의 정기주주총회가 열렸다. <사진=휴온스그룹>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휴온스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휴온스그룹은 지난 26일 코스닥 상장사인 휴온스(제9기), 휴메딕스(제22기), 휴엠앤씨(제23기)는 성남 판교 휴온스글로벌 사옥에서 각각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번 주주총회에서는 상장 3개사 모두 원안대로 안건이 통과됐다.

휴온스그룹 주요 사업회사인 휴온스는 이날 상정된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330원) 승인 ▲정관 변경 ▲분할합병 승인 ▲자본준비금 감소 ▲사내이사 송수영 선임 ▲사내이사 윤인상 선임 ▲사내이사 박경미 선임 ▲기타비상무이사 윤성태 선임 ▲사외이사 이문성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이문성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박용곤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휴메딕스와 휴엠앤씨도 사내 이사, 사외 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을 가결했다.

휴메딕스는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330원) ▲정관 변경 ▲사내이사 강민종 선임 ▲사내이사 윤연상 선임 ▲사외이사 이기정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박성호 선임 ▲ 감사위원회 위원 이기정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휴엠앤씨는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김준철 선임 ▲기타비상무이사 윤성태 선임 ▲사내이사 정재환 선임 ▲사내이사 김홍배 선임 ▲사외이사 노홍인 선임 ▲사외이사 김우성 선임 ▲감사 김오순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휴온스 송수영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연임이 확정됐다. 송 대표는 다년간 글로벌 경영컨설팅 법인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력을 기반으로 지난 3년간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의 대표이사로서 내실경영을 다지고 경영혁신을 주도했다. 이에 향후에도 휴온스를 경영할 적임자라는 판단에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송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제천2공장 올 하반기 신규 주사제 생산라인 가동 ▲마취제 등 주사제 수출 품목 확대 ▲바이오의약품 사업역량 강화 ▲연구개발 및 오픈이노베이션 강화 등을 언급하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휴온스그룹 주요 계열사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휴온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5902억원, 영업이익 3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6.9%, -29.1% 증감했다. 휴메딕스는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619억원, 영업이익 431억원을 기록, 전년 연결재무제표 대비 각 6.3%, 15.6% 성장했다. 휴엠앤씨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72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2.5%, 2.2% 증감했다.

휴온스그룹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앞서 2023년 휴온스, 휴메딕스는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과 함께 중장기 배당정책을 수립했다. 3개년(2023~2025년) 간 주당 배당금을 직전 사업연도 배당금 대비 최소 0%에서 최대 30%까지 상향하고, 반기배당과 결산배당 연 2회 배당하는 방안을 발표하고 실천 중이다.

휴온스 송수영 대표는 “국내외 경기침체와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휴온스그룹 주요 계열사는 선제적 대응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과 함께 주주친화 가치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송 대표는 “앞으로도 준법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공정거래와 컴플라이언스 준수는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휴온스의 최우선 기업윤리로 이를 토대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강민 기자
이강민 기자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경제부 이강민 기자입니다.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