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사막화 위기 몽골에 ‘나무 1만5000그루’ 심는다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4-10-15 09:47:06

▲ 식재 교육을 듣는 이마트 몽골 임직원의 모습.<사진=이마트>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이마트가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 테를지 국립공원에 나무 1만5000그루 심기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지난 10일 첫 활동으로 시작으로 5년 간 4.4ha 부지에 1만5000그루를 심어 ‘내일의 숲’으로 명명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내일의 숲’ 식재에는 이마트 ESG경영추진팀, AFoCO(아시아산립협력기구) 관계자, 사단법인 미래숲 관계자를 비롯해 몽골 현지에 있는 이마트 4개 점포 임직원 40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마트는 ‘포레스트 투모로우’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5월부터 사막화 방지를 위해 해당 프로젝트를 몽골에서 시작했다. 몽골은 급격한 사막화로 인해 국토의 76.9%가 산림 부족 문제를 앓고 있다. 이에 이마트는 몽골에 ‘내일의 숲’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마트는 ‘내일의 숲’에 몽골의 기후와 환경에 적합한 구주소나무, 시베리아살구, 괴불나무 등을 심었다. 더불어 몽골국립대학과 함께 생물 다양성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마트는 2025년 몽골 이마트 봉사단 발족을 통해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꾸준한 나무 식재 및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7년엔 현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4월 ‘포레스트 투모로우’ 활동으로 강릉시 산불피해 지역에 숲을 조성한 바 있다. 산불피해를 본 강릉시 저동 일대 약 1000평 규모 부지에 돌베나무, 개복숭아, 산수유 등 1000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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