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US오픈·US여자오픈에서 투비전NX 시뮬레이터 체험존 운영

IT·플랫폼 / 위아람 기자 / 2026-07-03 08:58:04
미국골프협회(USGA) 공식 골프 시뮬레이터 파트너로서 참여형 이벤트 선보여
골프존, US오픈 현장에서 관람객 대상 몰입형 골프 프로그램 및 이벤트 운영
▲2026 US오픈·US여자오픈에서 운영한 골프존 투비전NX 시뮬레이터 체험존 현장 사진[골프존]

 

골프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골프존이 미국골프협회(USGA)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국 남녀 최고 권위 대회인 US오픈과 US여자오픈 현장에서 골프 팬들을 위한 체험형 시뮬레이터 이벤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지난해 USGA가 매년 개최하는 U.S. 오픈과 U.S. 여자 오픈 프레젠티드 바이 알리, 두 대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두 챔피언십의 공식 골프 시뮬레이터로 지정됐다. 이를 기반으로 골프존은 미국 시장에서 2027년까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골프존은 올해 ‘US여자오픈 프레젠티드 바이 앨리(U.S. Women’s Open Presented by Ally)’와 ‘US오픈 챔피언십(U.S. Open Championship)’ 현장에 골프존의 대표 시뮬레이터인 ‘투비전NX’를 설치하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 대회에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는 각 대회 개최 코스인 리비에라 CC와 시네콕 힐스 GC를 가상으로 구현한 코스가 활용됐다.
 

투비전NX는 골프존의 독자 기술인 모션플레이트(Motion Plate)를 적용해 5만 6천여 개의 다양한 라이 환경을 구현할 수 있으며, 자동 티업 기능과 고속 카메라 기반 분석 시스템을 통해 발사각, 스핀량, 볼 스피드, 클럽 패스 등 정교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먼저, 지난달 4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CC에서 열린 제81회 US여자오픈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14번 파3 홀을 활용한 니어핀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챔피언스 파빌리온에서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뮬레이터 체험과 함께 프로 골퍼 홀리 클라이번(Holly Clyburn), 마이야 타나카(Maiya Tanaka)의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시네콕 힐스 GC에서 열린 제126회 US오픈에서는 총 3개 구역에 시뮬레이터 체험존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시네콕 힐스의 대표 홀인 3번 홀을 배경으로 니어핀 이벤트에 참가했으며, 팬 센트럴(Fan Central)에서는 장타 대회를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17번 빌리지(17th Village)에서는 골프 강사 브라이스 코프(Bryce Cope)의 스윙 레슨과 함께 시네콕 힐스 17번 홀을 플레이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골프존 아메리카 션 변(Sean Pyun) CEO는 “USGA와의 파트너십은 팬들이 골프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골프존은 세계 최고 선수들이 경쟁하는 코스를 직접 체험하고 골퍼들이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골프존 관계자는 이번 US오픈, US여자오픈 체험존 운영을 통해 스포츠 이벤트 현장에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몰입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골프 팬들이 실제 대회 코스와 동일한 환경에서 샷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골프 시뮬레이터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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