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견기업에 5년간 총 4조원 여신 지원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09-14 08:51:30
▲ 우리은행이 산업통장자원부가 선정한 우량 중견기업에 5년간 총 4조원의 여신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중견기업 상생금융 지원 프로젝트 선정 기업에 5년간 4조원 규모의 여신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1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 1기 선정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우리은행과 산업부의 산하 4개 기관이 우량·선도 중견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구축한 신사업모델이다. 이번 1기는 수출증대 25개사, 기술혁신 4개사, ESG경영 7개사, 디지털전환 2개사 등 4대분야의 중견기업 38곳이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기업별 300억원 이내로 5년간 총 4조원 규모의 여신을 지원하고 특별우대 금리를 통해 총 600억원 규모의 금융비용을 지원한다. 앞서 2300억원을 지원했고 연말까지 총 8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신외에도 기업지점장을 1대1로 매칭해 수출확대·기술혁신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금융그룹 24개국 574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시장 진출 등 비금융서비스도 통합지원한다. 

 

KOTRA 등 산업부 산하 4개 기관 역시 해외진출 지원, 연구인력 육성 지원 등 별도의 특별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인증패 수여식에 참석한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국가산업기반의 허리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 지원에 앞장서는 것이 우리은행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라이징리더스300 기업들이 국가 경제를 선도하는 리딩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라이징 리더스 300 프로젝트는 이달 19일까지 2기 기업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공고문과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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