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황금녁 동행축제' 최종실적 1.7조원 달성…목표치 5천억원↑

유통·소비재 / 양지욱 기자 / 2023-10-18 08:50:37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진행한 ‘황금녘 동행축제’ 최종 실적이 목표액보다 5000억원 증가한 총 1조7135억원을 기록하며 성료했다.


동행축제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대형유통사,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함께 온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비축제다.

중기부는 17일 이같은 매출액은 연장 전 행사 기간인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의 집계 기준이며, 행사 연장 기간에는 2029억원 추가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 내역을 보면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 O2O 플랫폼·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7350억원), 온누리상품권(3949억원) 등 직·간접 매출을 기록했다. 이와 별도로 같은 기간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역사랑상품권이 5836억원 판매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애초 황금녘 동행축제는 1조2000억원을 목표로 9월 27일까지 29일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9월 24일 목표 매출 조기 달성과 임시 공휴일 지정에 따른 6일 간의 추석 연휴 및 중국 국경절 방한 관광객 특수 등을 고려해 10월 8일까지 연장했다.

연장기간(9.28~10.8) 매출은 온·오프라인(1150억원), 온누리상품권(879억원) 등 총 2029억원의 직·간접 매출을 기록하여 중소·소상공인·전통시장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국민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낸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동행축제가 고금리, 고물가, 고인건비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시장상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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