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5] 넥써쓰, 지스타 첫 B2B 데뷔전에서 존재감…“크로쓰 생태계 확장 궤도 진입”

IT·플랫폼 / 최영준 기자 / 2025-11-16 00:09:45
웹3 메신저·브라우저·스테이블코인 결제까지 사업 축 넓혀
일본·베트남 파트너십 강화…온보딩 라인업·해외 출시 계획 가속화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넥써쓰가 ‘지스타 2025’ B2B 참가를 마무리하며 플랫폼 확장 전략의 가시적 성과를 확인했다.

 

▲ 지스타 2025 BTB 전시장에 마련된 넥써쓰 부스에서 만난 장현국 대표 / 사진=최영준 기자

넥써쓰는 올해 처음으로 B2B관에 참여해 ‘크로쓰 더 월드(CROSS the World)’를 주제로 부스를 구성했다. 크로쓰 플랫폼이 추구하는 개방성과 연결성을 강조한 구성으로, 자유로운 비즈니스 미팅과 네트워킹이 가능한 개방형 구조를 채택했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중국·일본·브라질·유럽·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500여명 이상의 파트너가 부스를 찾았다.

방문 기업들은 블록체인 게임 개발, 글로벌 퍼블리싱, 결제 솔루션, 웹3 서비스 등 다수의 협업 주제를 논의하며 파트너십 확대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넥써쓰는 지스타 기자 간담회를 통해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의 주요 성과와 향후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웹3 메신저·웹3 브라우저·스테이블코인 기반 온체인 결제 등 플랫폼·웹서비스·결제 인프라로 이어지는 구조적 확장 로드맵을 제시하며 사업 축을 넓혔다.

새로운 온보딩 성과도 공개됐다. 일본 리듬게임 스튜디오 엔티엔트(ENTIENT)의 신작 ‘샤우트(SHOUT!)’가 크로쓰 플랫폼에 공식 합류했고 샤우트 토큰($SHOUT)의 거래도 크로쓰에서 지원된다.

또한 베트남 국영 디지털 콘텐츠 기업 VTC 인테콤과 MOU를 체결해 동남아 시장 공략 기반을 확보했다.

결제 사업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서비스 ‘크로쓰페이(CROSSPay)’가 소개됐다.

크로쓰페이는 글로벌 앱 마켓 결제 대비 낮은 수수료 구조를 목표로 설계한 온체인 결제 인프라로 게임사가 부담하는 결제 수수료를 0%까지 낮추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장현국 대표는 “올해 지스타 기간 동안 한국·일본·베트남·중국 등 주요 파트너들과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었다”며 지스타 기간 동안 실제 파트너십 성과가 구체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대표 MMORPG 개발사와 블록체인 버전 공동 서비스에 합의했고, HTML5 기반 MMORPG 라인업을 확장하기로 했다”면서 “또한 내년 1분기 안에 SLG 장르를 포함한 중국 타이틀 출시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트남 VTC인테콤과의 협력으로 동남아 서비스 기반을 강화했고, 지스타를 통해 확인한 성과들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보다 많은 온보딩 타이틀과 글로벌 파트너십 성과를 실질적인 출시와 서비스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지스타 참가가 넥써쓰의 글로벌 사업 전환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플랫폼을 중심으로 웹서비스·결제·온보딩 라인업이 한 축을 이루기 시작하며 2025년부터 실질적 성과가 가시화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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