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첫 전용 전기차 'The Kia EV6' 공개

산업 / 신유림 / 2021-03-30 17:35:43
31일 국내고객 대상으로 사전예약 개시
기아 전용 전기차 ‘The Kia EV6' (자료=기아)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기아가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더 기아 이 브이 식스, 이하 EV6)’를 공개했다.


기아는 30일 ‘EV6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공개한 EV6 발표 영상에서는 ‘모든 여정에 영감을 불어넣다(Inspiring Every Journey)’를 주제로 EV6를 소개했다.


EV6는 새롭게 재탄생한 기아의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에 기반한 최초 전용 전기차로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확장시켰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기EV6는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진보적인 첨단 기술, 짜릿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모든 여정에 영감을 불어넣고자 설계했다”며 “아울러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제조 공정과 소재 등 미세한 부분까지 친환경성을 지향하는 기아의 의지와 노력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EV6는 ▲신규 디자인 철학을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주행성능 ▲지속가능성 의지를 담은 친환경 소재 ▲800V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SS) 개념의 V2L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적용했다.


특히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지능형 헤드램프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종이(Jong-e) 테마 클러스터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등 운전 몰입감을 높이는 시·청각적 특화 사양도 탑재했다.


기아는 EV6의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모델을 연내 출시하고 추후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더해 총 4가지 라인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아는 오는 31일부터 국내 고객 대상으로 EV6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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