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구성원 마음 챙긴다”···24시간 심리상담

산업 / 신유림 / 2021-02-23 10:00:06
LG화학 구성원이 모바일 채팅과 전화로 심리상담을 받고 있다. (자료=LG화학)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LG화학은 23일 세계 17개국 2만여 구성원을 대상으로 8개 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심리상담 프로그램 ‘The 좋은 마음그린’을 전 사업장에 도입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 등 일하는 방식의 변화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는 구성원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LG화학은 기존 사내 상주 상담사 위주로 운영하던 1대1 대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심리상담 기회가 없었던 사업장까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상담을 중점 운영한다.


모바일 상담은 실시간 채팅과 전화 상담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LG화학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모바일 앱 설치 후 원스톱으로 커리어, 조직생활 등 업무적 고민은 물론 가족관계 등 개인적 고민에 대해서도 상담받을 수 있다.


LG화학은 국내 심리상담 스타트업 휴마트컴퍼니와 모바일 플랫폼 트로스트 사용계약을 체결해 익명성 및 비밀 보장을 유지하며 비대면을 선호하는 MZ세대를 위해 텍스트 테라피를 활용할 계획이다.


해외 구성원에게는 현지 언어로 상담 가능한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한다.


현재 LG화학은 중국, 미국, 브라질, 독일, 러시아, 폴란드, 요르단 등 해외 각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6000여 명의 구성원이 재직 중이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시대적 변화에 따라 온라인 회의, 재택근무 등 업무 및 생활 방식에 직결되는 변화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LG화학은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구성원들의 마음을 보듬고 심리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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