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AI 헬스케어 플랫폼 ‘하우핏’ 출시

산업 / 김효조 / 2020-12-29 10:23:21
신한생명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하우핏' 베터버전 (자료=신한생명)

[토요경제= 김효조 기자] 신한생명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하우핏(How-FIT)' 베타버전을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우핏은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운동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해주는 인공지능(AI) 홈트레이닝 서비스다. 별도의 기기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AI가 사용자의 움직임을 분석해 운동자세 등을 코칭해준다.


신한생명 측은 비계약자를 포함한 일반인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일반인 대상 건강관리서비스업을 부수업무로 지난 17일 신고한 바 있다.


하우핏 이용자는 유명 인플루언서(헬스 트레이너)가 진행하는 라이브 클래스를 통해 정확한 운동코칭과 실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 실시간 랭킹시스템으로 수강생끼리 유대감을 형성하고 운동의지를 높일 수 있게 했다.


베타버전 라이브 클래스는 7명의 인플루언서와 총 21개의 라이브 클래스로 운영된다. 내년 2월 정식 출시 이후에는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홈트레이닝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신한생명은 스타트업 아이픽셀(주)과 공동 개발투자 계약을 체결해 플랫폼의 기획·설계·개발·활성화 등을 공동사업 방식으로 추진했다.


신한생명은 이번 베타버전이 안드로이드 버전에 한해 진행되며 내년 1월 iOS(아이폰)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기존 보험업의 한계를 뛰어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2019년 취임 직후부터 헬스케어 플랫폼을 준비해 왔다"며 "헬스케어 분야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부합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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